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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더워진 날씨를 체감하고 서둘러 업뎃하는
셔츠겸 아우터 입니다 :)
오늘 만난 새로운 상의들 중에서
저의 마음을 가장 설레이게 했던 친구를 소개드립니다!
이 셔츠는 레이온과 린넨의 만남으로 소재감이 많이들
보지 못하신 느낌이 드실거예요
저도 그래서 더더욱 끌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구김이 별로 없는 소재라고 보심 되시겠고
레이온만의 촬랑거림이 느껴지지 않지만 린넨만의 구김이 없이
정말 너무 마음에 드는 이 너낌은 대체 #어쩔티비?
저는요 이런 느낌이 올때는 무적권 소장을 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슬림한 핏까지 이 친구가 보장을 해주었거든요
헤헤헤
일단은 견고함이란 견고함을 다 갖추고 있었어요
적당한 핏감
자연스러운 구김(미친구김x)
양 사이드 트임(정말땡큐/이부분정말소중합니다)
이제는 뭐 자개 단추는 기본인가요.. 사실 정말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는건 알고 있게 된지가
꽤 오래되었어요. 너무나 소중하기에..
그렇지만 익숙함에 소중함을 잠시 잊고 살고 있지요ㅎㅎ
제발 옷이 가격대가 비싸다고만 먼저 판단을 하지 말아주시고!
그 가격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요건을 먼저 판단 해 주시기를..
부탁드려 봅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 보고있으면
소중함이 느껴진답니다.
옷에서 모든게 느껴지거든요!
진심이 담겨져 있는 옷을 느낄 수가 있다고..합니다..(짜짜루x100)
사실 매장에서 제가 구경 하시는 분들 볼때에 조금
설명 드리고 싶은 경우가 있거든요^.^
옷의 느낌이나 어떠한 상태 또는 퀄리티를 전혀 확인 조차 하지 아니하시고
가격 먼저 확인을 하신 후에 비싸기만 하다고 판단을 하실때..
사실 마음이 마이 아파요ㅜ
요고이 만들어 주신 분들은 아마도..
부자재 하나 하나 선택 하실때 조금더 좋은 부자재로 쓰시고 싶으실 것인데
단가가 맞지 않으실 것인데 본인 욕심에 더 고급진 부자재를 선택을 하시겠죠?
그런데 소비자가 선택하는 가격대를 생각해서 좋은걸 쓰시면서
본인의 이윤을 조금 더 낮춰가며 만들어 주실 수 있거든요ㅎㅎ
그리고 그 무엇보다 본인의 소신과 열정과 애정이 많이 담겨져 있는
하나의 작품입니다^.^
가족분들 중에 이렇게 옷 만드시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을 해 주시면
간단하시겠습니다!
저의 삶의 방식에는 어느덧 이러한 사고 방식이 자리잡은지 오래여서
인가보아효ㅎㅎ 그 어떤 무엇도 우습지 아니하고
소중하지 아니하단것을 알기에..
이렇게 누구의 누구로 인하여 나의 지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블라블라 말이 길어졌어요 흐흐
이런 마음을 꼭 전달 해 드리면서 판매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
그래서 어디를 가서 무엇을 먹던지 사던지
그분들의 노고를 느끼고 감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팔아준다 사준다 이런거 말고
팔아 주심에 감사하고 사 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먼저 가질때
서로 고마움이 전달된다고 어느 순간 많이 느껴지네요?ㅎㅎ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변화되었어요ㅎㅎ
제 이 글을 읽고 이 상품을 구매 해 주시는 분들이 혹시 계시다면
제가 그래서 많이많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꼭 잊지 않을게요
#굳럭투유
FABRIC 레이온 59 나일론 26 린넨 15
COLOR 크림 챠콜
SIZE free
-측정 방법에 따라 1-3cm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MODEL SIZE top 66 bottom 29 shoes 245 height 165
상체가 통통하고, 하체가 마른 편입니다.